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근혜 화법 (문단 편집) === 2015년 상반기 === >지금 이 중동 여러 국가에서 포스트 오일 시대를 대비해서 산업 다각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거기에 우리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고 있고, 우리 인재들이 거기에서 잘 할 수 있는 역량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서로 필요로 하는 것이 딱 맞습니다. 중동에서 그런 정책을 적극 펴고 있고, 우리도 창의와 혁신으로 이런 어떤 창조경제를 추진하면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추진하면서 서로 연대가 잘 맞게 되어 있거든요. 이것이 어떤 우리에게 기회라고 생각이 되고, 또 이렇게 일이 전개되는 자체가 이런 현실이 바로 메시지다, 우리가 경제 재도약을 염원하고 어떻게든지 경제활성화를 해야 된다고 노력하고 있고 간절하게 기도하는 마음으로 염원하는데 그거에 대한 하늘의 응답이 바로 지금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것이 바로 메시지라고 우리가 정확하게 읽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중동 국가들은 포스트 오일 시대를 대비해 산업 다각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편, 우리 기업들은 경쟁력이 있고, 우리 인재들이 그곳에서 잘 일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합니다. 중동에서는 (우리를 받아들이는) 정책을 펴고 있고, 우리도 창조경제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추진하며 역량을 쌓았기 때문에 서로 연대가 되거든요. 이것이 우리에게 기회란 생각이 들고, 이런 상황이 우리에게 어떠한 메시지인 듯 합니다. 우리가 경제 재도약을 염원하며 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게 마치 간절히 바라고 기도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절호의 기회가 (이런 염원에 감동한) 하늘에서 준 메시지라고 생각합니다" 정도로 추측된다.] >---- >2015년 3월 19일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간첩도 그렇게 국민이 대개 신고를 했듯이…우리 국민들 모두가 정부부터 해가지고 안전을 같이 지키자는 그런 의식을 가지고, 신고 열심히 하고….[* 정부와 같이 안전을 지키자는 의식을 가져야 하며, 신고도 열심히 해야한다. 당연히 간첩에 대한 신고 이야기는 세월호 참사같은 안전 사고와는 큰 관련이 없는 불필요한 이야기이다.] >---- >2015년 4월 15일 세월호 참사 1주년 관련 현안점검회의에서 >정말 간절하게 원하면 전 우주가 나서서 다 같이 도와준다.[* 이 발언은 박근혜의 정신나간 세계관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발언으로 세간에 널리 알려졌지만, 사실 박근혜 입장에선 억울할 수도 있는 것이 브라질을 방문 중이었기 때문에 그 나라의 작가인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소설)|연금술사]]>를 보고 한 말이었다. 그 책에 "자네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라는 내용이 나온다. 하지만 그런 걸 모르는 사람들은 다른 박근혜식 화법과 마찬가지로 [[몽상가]]적인 말로 여겼다.] 그리고 꿈이 이뤄진다. >---- >2015년 5월 5일 어린이날 청와대 '어린이날 꿈 나들이' 행사에서 >그게 무슨 새삼스러운 것도 아니고 [[우리의 핵심 목표는 이것이다|우리의 핵심 목표는 올해 달성해야 할 것은 이것이다 하는 것을 정신만 차리고 나가면 우리의 에너지를 분산 시키는 걸 해낼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셔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올해 달성해야 할 것은 이것이다’ 하고 핵심 목표를 정한 다음 정신을 집중한다면 우리의 에너지가 분산되는 것을 막고(정신력이 흐트러지는 것을 막고) (목표치를) 해 낼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셔야 할 것입니다.] >---- >2015년 5월 12일 국무회의 중 발언 >그동안의 여러 문제점들에 대해, 국민의 불안함 속에서 어떻게 확실하게 대처 방안을 마련할지 이런 것을 '''[[박근혜 정부|정부]]가''' 밝혀야 한다.[* "그동안의 여러 문제로 생긴 국민의 불안함을 어떻게 해소시켜야 할 것인지를 정부가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로 해석 가능하다.][* [[유체이탈 화법|본인이 (행)정부의 수장인데 남 이야기처럼 말하고 있다.]] 어쩌면 뒤에 (고 생각 한다. 따라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다)가 추가되어야 했을지도 모른다, 아니면 그렇게 생각한다(정부가 밝혀야 한다)는 것에 대한 자기 다짐조로 이야기했던 것일 수도 있다.] >---- >2015년 6월 3일 메르스 대응 민관합동 긴급점검회의 발언 >여기 계시다가 건강하게 나간다는 것은 다른 환자들도 우리가 최선을 다하면 된다는 의미죠?[* "(비록 메르스에 걸려) 여기에 계셨지만, 건강하게 퇴원한 환자가 있다는 것은, 달리 말하면 다른 환자들도 최선을 다해 치료하면 건강하게 퇴원할 수 있다는 거죠?" 같은 의미로 추측된다.] >---- >2015년 6월 5일 메르스 관련 병원 방문 중 >학부모님들도 안심할 수가 있어야 안심하고 우리 어린이들을 학교에 보내실 수가 있고…[* "학부모님들도 (아이들이 메르스에 걸리지 않을 거라고 확신하고) 안심할 수 있어야, 우리 어린이들을 학교에 보내실 수가 있고…" 정도가 매끄러운 해석일 듯하다. "안심할 수가 있어야 안심하고"가 [[순환논법]]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동어의 반복 때문에 그렇게 보일 뿐이지 "학부모님들도 안심하실 수가 있어야 우리 어린이들을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가 있겠고"로 끊어서 보면 절대 순환논법이 아니다. 하지만 앞뒤 '안심'의 대상과 내용이 동일하다는 점에서 "(제가) 배불러야 (제가) 배부를 수 있고" 수준의 무의미한 문장이라는 점은 마찬가지다. 그냥 "학부모님들이 우리 어린이들을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은 저희(정부)도 잘 알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면, 가식적이는 해도, 최소한 의미있는 문장은 되었을 것다. 혹은 원래 연설문은 "(우선) 학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어야, 우리 어린이들도 안심하고 학교에 갈 수 있고,"였는데, 말하는 도중 주어를 혼동하면서 의미불명의 문장이 된 것일 수도 있다.] >---- >메르스 휴교 이후 찾아간 학교에서의 인터뷰 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